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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664
제목 손바느질, 오늘도 바늘을 듭니다..
작성자
작성일자 2014-08-08

 


복사 http://blog.naver.com/byulatti/220083788124

 


오늘도 바늘을 들었어요.

엊그제도 손바느질로 커튼을 만들었었지요..

바느질은 한번하면 계속 하게 되는것같아요..ㅎㅎ



얇은 차렵이불이 오래되다보니

색도 점점 바래지고,

귀퉁이도 점점 헤져갑니다.

 


 

그래서 이불보를 만들어 씌워줘야지..하고는

늘 생각했던거이

오늘에서야 하게됬네요ㅎㅎ

 

만약 내가 도시에 살았더라면

지나가다 이불가게에서

골라서 바로 바꾸지않았을까..하는

생각도 함께 듭니다.








그런데 이곳에서는

가게에서 먼저 사기보다는

무언가 대체할 수 있는게 없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그래서 짜투리천도 만들고..

이사올때 '시골가면 쓸거야'하며

두루마리로 챙겨왔던 하얀천으로



커튼도 만들고..

오늘은 이불보를 만들었네요..ㅎㅎ







너무나도 깨끗한모습에

모두들 걱정을 합니다.



'하얀이불을 어떻게 감당하려고..'

 


 

ㅋㅋ..그래도

금방만든 이불을 보니까

옛날 시집갈때 새이불을

집에서 꾸미시던 엄마의 마음을

알것만 같습니다.

 

 

 

이불이 움직이지말라고

예쁜 들국화 꽃을 수놓아 주었습니다.

 

 

 

오늘은 너무 더워서

예쁘게 수놓아지지는 않았지만..ㅎㅎ

래도 없는것보단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