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원주민(에버리젼)들의 지혜 

 

지난 호주 별연수중에

호주 원주민들의 지혜를

하나 얻어왔어요.

 

 

호주 원주민, 에버리진들은

아이가 태어나면 자연이름을

꼭 지어준다고 합니다.

나무, 나비, 꽃, 동물 등등

그래서 자신의 이름과 하나되는 삶을

살게된답니다.

예를들면 자신의 이름을

나무로 지으면 그 나무를 연구하고

나무를 닮아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죽을때까지 그 나무를 보호하고

아껴야 된다고 하네요..

그렇게 자연과 하나되는 삶을

살아가고 있더라구요.

자연과 인간이 별개가아닌

하나로 살아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들국화 이름으로

다시 살면서 들국화 꽃을

자세히 알아갈 수 있었답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들국화는 그 많은 풀들을 헤치고 살아남아서

늦 가을에 주는

가녀리면서도 청초한 모습으로

피어난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