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욜날 부랴 부랴..
운전을 해서 혼자서 대전을 갔다.
전날 별보시는 가족들을 보내고..
일욜 저녁에 한가족이 별을 보러 오신다고 한다.
저녁식사는 드시고 오시고
별아띠님과 저녁에 별을 보시라고 하고
대전다녀온다 하고 갔는데..
밤이라 저녁에 운전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새벽에 일찍 출발해서 아침식사를
차려드리려고 했습니다.
근데 도착하니 9시
어제저녁도 허술하게 드셔서
아이들이 배고프다고 하네요.

그래서 있는 반찬과 대전에서 싸준
오곡밥으로 상을 차렸습니다.
꽃밭에 나갔더니 목단꽃이 화사하게
피었더라구요.
아침상차림에 목단꽃이 피었습니다.

태양이 있어서 태양열 조리기에
주포도 구워 먹고

꽃그늘 아래에서 기념찰영
가족사진

오랜만에 부부가 손잡고
기념찰영

내가 두 아들 키우던 생각이 났습니다.
아이 엄마에게
♥엄마는 무슨일이 있어도 행복해야 한다고 당부했네요.♥
그래야 행복한 아이를 기를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