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아띠 천문대에 하늘정원에서는
커피향으로 가득 했었다.♥

어제는 각 지역에서 한가족씩 모였던 날이었다.
그중에서 서울에서 온 커피바리스타 선생님들께서 커피향으로 가득 채워 주셔서 이곳에 오신 모든분 들이 행복한 하루였다.

커피를 사랑하는이의 손맛은 다르다.
커피향을 사랑하고
30년을 거쳐서 내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일을찾았다는 선생님...

어떤 일이든 사랑하고 좋아하는 이를 따라 할수가 없다.
그 좋아함에서 나오는 사랑의 힘은
흉내낸다고 되지 않는것 같다.

그야말로 한가지를 10년을 오롯이 사랑해야
그 좋아하는 일을 알기까지가 10년...
15년을 하면 누구나 그 좋아하는일로
인해서 사람들이 오고
그것으로 나누고
그것으로 먹고 살게 된다.

커피향 하나로 많은 이들을 행복하게 하다니
넘넘 놀라웠다.
아마도 커피를 진짜사랑하는 사람이 설명해주고 그 사랑을 나누었기에 가능했던것 같다.

시작과 마무리를 커피향으로 가득 채운 하루였다.

별을 보러왔지만 또 다른 이들의 따뜻한 향기를 오롯이 맛보았다.
그래서 모두 행복했다.

자연스런 배움이라는것
그냥 나눔이 된다는것
그건 분명 사랑하지 않고는
안되는 일이다.

별보러 온 아이들에게 커피향과 삶을 나누어주신 선생님들이 고맙고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