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예쁜 진주 가람초등학교 학생들이

별아띠 천문대로 천문대 여행을 다녀갔습니다.

예쁘고 순수한 가람초등학교 학생들이

밤하늘에 뜬 별처럼

별아띠천문대를 환히 밝혀주고 갔습니다.

저녁이 되자 아이들은

별아띠의 여름철 별자리에 대한 강의를

한시간 들었습니다.

여름철의 은하수 위를 나는 백조자리..

견우와 직녀의 사랑이야기..

오리온과 늘 반대로 뜨는 백조자리,

남두육성과 북두칠성에 대한 전설이야기..

아이들은 별아띠와함께

이렇게 별 여행을 떠납니다.

여름철에 뜨는 별자리에 대해서 공부를 했다면..

이젠 직접 눈으로 별자리 여행을 떠나야겠지요^^

아이들이 옹기종기 누워있으면

이제 천문대의 지붕이 열리면서

본격적인 우주여행이 시작된답니다.

우주여행을 하면서

토성, 달, 성단, 이중성, 은하부터

태어난지 얼마안된 아기별과

별들의 죽음으로 남겨진 고리성운까지..

밤하늘 속에서 펼쳐지는

우주여행에

너도나도 신이 나곤합니다.

이렇게 한차례 즐거웠던

별 여행이 끝나고, 아침해가 뜨면

이번엔 태양과 함께하는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망원경으로

좀 더 가까이서

태양을 관측해 보기도하고..

태양열조리기를 이용하여

직접 실습에 참여해보기도하면서

태양열의 위력에 대해 느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